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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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동 자율방재단 관내 예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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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백운동 자율방재단 관내 예찰활동 실시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시설 상태 점검


<안산시 백운동 자율방재단(대표 양승복)은 지난 29일 관내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이날 백운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상가지역 및 재건축을 앞둔 주택가 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택, 상가, 공원 등의 생활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또한 반지하 등의 침수피해 우려 주택 및 배수로 등을 살펴보며 여름 막바지에 있을지 모를 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했다.

 
양승복 백운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예찰 활동을 통하여 관내 지역의 위험 요소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비 예찰 및 복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숙 백운동장은 “올 여름은 예년과 다르게 강수량도 많았고, 재건축 지역의 노후된 건축물도 많은 만큼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자율방재단의 관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성실한 예찰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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