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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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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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

유치원 어린이집 초 중학교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778개소 점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집단급식소(위탁 급식 영업)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77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종사자 위생교육 진행과 2차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업원 건강진단(보건증)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준수사항 이행 조리식품 1인 분량 144시간 이상 보관 여부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조리장 청결과 제반 준수도 중요하지만 달걀과 햄, 소시지, 샐러드, 어패류 같은 음식일 경우 취급을 제한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아동 급식시설과 경로 식당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기타 식품 불법 행위 및 불량식품이 의심되는 경우 전화 1399 또는 단원구청 식중독예방대책반(☎481–624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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