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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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대설주의보 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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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한종 장성군수 "대설주의보 철저 대비"

23일 06시까지 6.5cm 적설 예상… 주요도로 제설작업, 공무원 비상근무

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대설주의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오후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대설주의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 위주로 발빠른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에는 22일 08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적설량은 내린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평균 1cm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23일 06시까지 6.5c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굴삭기 등 장비 12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74개 노선 320km 구간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공무원도 22일 18시부터 대설주의보 대응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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