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동 은지난 21일 제8회벚꽃마을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개최 마쳤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안산시 부곡동(동장 이태성)은 지난 21일 성호공원 부곡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벚꽃마을 부곡동 세대공감 한마음 축제 - 놀아줍쇼 show!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곡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한국무용 등 9개 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발표와 부곡고등학교 등 6개의 학교가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공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운동회, 1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1,000명의 주민 참여로 그 어느 해 보다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많아서 너무 좋았다”며 “우리동네에 이런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있어서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내년에도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성 부곡동장은 “세대공감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쳐서 기쁘고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지역사회 협력업체인 제일컨트리클럽 이외에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더욱 알차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