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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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24년 남구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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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산 남구, 2024년 남구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실시

구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지역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공모를 통해 1개 지역을 선정하고, 연간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치안취약지에 LED보안등 설치, 인포빔 설치, 미러시트 설치, 담장 벽화그리기 등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은 주민이나 자치위원회, 자생단체 등이 직접 안전마을 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월 중순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해 ‘신정4동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도를 크게 높였으며, 보안등 LED 교체, 비상벨 LED안내판 설치, 반사경 설치, 투척용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구입,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한 화분 배치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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