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기상청 제공
군산시 ‘성산면 착한가게 가입 잇달아, 다가오는 봄날, 사랑을 나누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군산시 ‘성산면 착한가게 가입 잇달아, 다가오는 봄날, 사랑을 나누다

(유)창윤건설, (유)성지산업 각각 9호, 10호점 착한가게 현판 전달

군산시 ‘성산면 착한가게 가입 잇달아, 다가오는 봄날, 사랑을 나누다

 

군산시 성산면행정복지센터는 14일, 성산면 내에 위치한 (유)창윤건설, (유)성지산업에 각각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가입한 업체 대표들은 성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우리동네 홍반장 및 복지기동대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성산면은 착한가게에 가입한 두 업체가 요소요소에 필요를 느끼는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더 활발하게 활동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업체 대표는 한 목소리로 “나눔문화에 동참하여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나눔을 통한 따스한 사랑과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착한가게 나눔문화에 동참해주신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과 따뜻한 마음으로 동네나눔문화가 형성되어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사는 착한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성산면 착한가게는 10호점을 넘어 훈훈한 기부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부금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랑愛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복지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