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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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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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남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 실시

25일, 조재구 남구청장,“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거듭 당부

대구 남구청은 3월 25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구청장 주재 회의를 실시했다.

남구청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을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비상 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청은 2024년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1 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5월까지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한 대피 교육·훈련 추진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방재시설 정비와 시험가동, 수방자재 확보를 완료하고, 여름철 대책기간 내 침수 예방 등 각종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옹벽·석축, 반지하주택,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와 지하차도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마련”을 강조하고,“다가올 여름철 대책기간에도 주민과 현장 중심의 행복한 도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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