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기상청 제공
美 부에나파크 시장, 부산 남구 UN기념공원 방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美 부에나파크 시장, 부산 남구 UN기념공원 방문

맨왼쪽부터 첫 번째 윤태환(동의대교수), 두 번째 김우생(동아대교수), 네 번째 Susan Sonne(부에나파크 시장), 다섯 번째 오은택(남구청장), 여섯 번째 송연익(SM 개발 대표이사), 여덟 번째 김동현(부산MBC 아나운서)

 

지난 3월 23일 미국 부에나파크 시장(Susan Sonne)이 부산 남구 소재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장병의 유해가 안장된 묘역에 헌화했다.

Susan Sonne 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UN기념공원이었으며, 부산 남구에서도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만남이 부에나파크시와 부산남구가 교육, 문화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으며, Susan Sonne 시장도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두 도시가 함께 협력하며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