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2019 summer 세계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제공=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지난 18일 2019 외국인주민정착 우수사업으로 고려인 아동청소년 및 지역 아동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문화체험 및 전세계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세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2019 summer 세계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사진제공=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
이날 고려인 아동청소년과 한국아동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했고, 특히 사방치기, 투호, 활쏘기 등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고려인 아동청소년 박한별 학생은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2019년 외국인주민정착지원 우수사업과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통해 인천지역의 고려인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한국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