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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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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 홍보부스 운영

- 24일부터 26까지, 2박 3일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힘써 -

광양시 ‘2019 도시재생한마당홍보부스 운영

- 24일부터 26까지, 23일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힘써 -

 광양시는 오는 24부터 26일까지 순천시 향동 문화의거리에서 열리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역사·생태·문화 그리고 사람,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5회째 맞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순천에서 열리는 것은 전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광양, 여수, 목포, 순천, 나주 등)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부합한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것이라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광양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전국에서 참여하는 타 시군에 광양읍, 광영동,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에 대하여 홍보하고, 전남 도시재생사업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한마당 행사는 첫째 날 개막식, 협치포럼, 뉴딜상생 시상식, 전야제를, 둘째 날은 참여기관 화합을 위한 주민참여 경진대회, 활동가 네트워크, 도시재생 세미나, 옥상 감성파티를 하며, 셋째 날에는 지역특화재생 공유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 개막식 행사 때는 광양시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김윤선 위원장이 도시재생 업무 유공자 표창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김윤선 위원장은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선도지역 지정, 활성화 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 추진에 주민의 지지를 얻어내는 데 힘썼으며, 도시재생 홍보 행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리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알리고, 도시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노하우를 공유·접목시켜 나가는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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