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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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시즌 첫 시동을 알리는 ‘KIC-CU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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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모터스포츠 시즌 첫 시동을 알리는 ‘KIC-CUP’ 개최!

보라! 느껴라! 심장이 울리는 모터스포츠 열기 속으로



[사진자료] 2023년 KIC-COP.jpg

 

 국내 대표 아마추어대회인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26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KIC)에서 개막식을 갖고 힘찬 2024시즌을 시작한다.

 

 2015년부터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KIC-CUP투어링카 레이스대회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총 5R로 진행되며 모터스포츠 입문자들 사이에서 핫플로 인정받아 드라이버 가족과 함께 나들이 목적으로도 매년 사랑받는 대회이다.

 

 클래스 구성은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일반인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 가능한F-TT(Free-TargetTrial) 클래스부터 F1 포뮬러를 연상시키는 한국형 포뮬러 KF-1600(1,600cc, 456마력),스피드 최강 슈퍼바이크(500~1,000cc),자동차의 예술 퍼포먼스 드리프트(드라이빙장)까지 4개 종목, 9개 클래스로 구성, 140명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5월 국내 유일 국제대회 행사인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6, 9, 10월에는 전남 모터페스티벌과 자동차의 한계를 시험하는 현대 N페스티벌등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계속 준비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올해 다채로운 행사 개최에 맞춰 생동감 넘치고한 눈에 관람이 가능한 야외관람석(1,000)을 새 단장하여 무료로 개방하는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서의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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