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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기사입력 2024.05.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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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청

     

    부평구가 오는 22일 구청에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사업의 추진 기간과 총사업비 변경이 골자다.

    먼저 구는 사업 준공 목표를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센터 조성공사 사업기간을 현장 여건 등을 고려, 2027년 준공으로 계획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부처연계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 사업비를 2천242억원에서 2천652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구는 추후 이번 변경계획에 대해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공사 및 부평문화로 조성공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남은 사업들도 2025년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22만6천795㎡ 규모의 대상지에 상업과 문화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혁신센터 조성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 ▲굴포하늘길 조성 ▲굴포보행인프라 조성(도시숲 조성, 굴포특화가로 조성) ▲굴포문화누림터 조성(부평문화로 조성,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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