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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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 보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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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 2단계 사업대상지 보상 추진

횡성군청

 

횡성군은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입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보상계획 공고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토지소유자 추천의 감정평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 원이다.

횡성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소유자께서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보상 협의가 추진되는 대로 진·출입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신속하게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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