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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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대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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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응급대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생활

동부교육지원청,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RP) 교육 실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2012년도 국가통계포털자료 자료에 따르면 사망률 가운데 심장질환이 남자 51.8%, 여자 53.2%로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RCY본부) 인천지사 안전담당부서에 실시하였으며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과 위급한 상황(심정지)이 처했을 때 즉시 응급처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아파트․지하철내 등 공공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집중교육을 하고 직원들은 수료증까지 발급 받았다. 

 교육을 받은 황인태 주무관은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번 직장교육에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제대로 익히게 되어 앞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학생건강안전과 박공서 과장은 “응급상황시 심정지 발생 후 1분이 경과할 때마다 7~10% 생존율이 감소하고 구급차 도착시간이 약 7,8분이므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매우 중요하며, 올해는 지원청 직원 뿐만 아니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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