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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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한·중 청소년 교류의 불씨를 지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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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원주시, 한·중 청소년 교류의 불씨를 지피다

중국 산둥성 교육관계자 대상 팸투어 추진

원주시청

 

원주시는 코로나 19이후 중단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활동에 불씨를 지피기 위한 ‘중국 산둥성 교육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84회에 걸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9,350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중국 산둥성 지역의 교육 관계자 34명을 초청하여 관내 관광명소 및 교육시설, 행사장 사전 답사와 교류 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의 경색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대규모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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