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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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장에서 함초 훔친 50대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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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강화군 농장에서 함초 훔친 50대 등 검거

 인천 강화군 함초 농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180kg을 훔친 50대 등 2명이 검거됐다.

 14일 인천 강화경찰서는 강화군 함초 농장에서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180kg을 훔친 고양시 일산동구 대산로에 사는 자영업자 A씨(53)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15.일 오전 7시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 함초 농장에서, 농장주인 농업인 B씨(64,여)의 관리가 소홀한 사이를 이용해 미리 준비한 쌀포대와 쇼핑 가방 등에 시가 300만원 상당의 함초 약 180kg을 담아 가지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함초를 훔치기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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