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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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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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남동구,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


 지난 12일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39곳의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감리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2일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39곳의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감리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김성일 팀장의 진행으로 건설현장 재해발생 현황분석과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최근 건설공사장 재해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해빙기에 즈음해 겨울철 중지됐던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현장의 절·성토구간 토사 슬라이딩 등 붕괴추락 위험 등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날씨변화가 잦고 기온이 주기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현상이 잦아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으니 안전시설 설치와 안전규칙 준수를 통해 사고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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