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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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신중년 일자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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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신중년 일자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은퇴한 경력자, 전문가 활용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 신중년 일자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열대 식물원에서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수많은 꽃과 나무에 대한 상세한 해설 및 꽃 등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리산 허브밸리 해설/체험 프로그램에서 ‘정원 가드너’ 및 ‘원예 숲 치유 정원사’ 3명의 팀원들은 본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허브밸리 정원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식물원 관리와 정원조성, 식물원 해설 및 도자기 꽃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원 문화를 새롭게 느끼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의 경우, 4월부터 진행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은 연인, 친구, 가족 단위부터 시작해서 각종 교육기관, 학교, 복지·아동단체, 타 지자체 및 기관 등 허브밸리를 찾는 개인 및 단체의 견학코스로 인기가 오르고 있다.

한편, 2024년 5월 기준 지리산 허브밸리를 찾은 관람객은 116,000여명이며, 이 중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람객은 600여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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