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민간안전요원 모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서귀포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민간안전요원 모집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주요 물놀이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을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물놀이 명소를 찾는 이용객 추세에 따라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전년도보다 증원된 총90명의 민간안전요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체력(50m수영, 입영) 및 면접시험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민간안전요원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안전관리자 6명(인명구조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수욕장 관련 근무경력자), 보트요원 7명(동력수상레저기구자격증 보유자), 인명구조요원 30명(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보건요원 6명(간호사 또는 응급구조 자격증 보유자), 안전보조요원 41명(자격제한 없음)으로 총 90명을 채용한다.

신청·접수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귀포시청 해양수산과 또는 근무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체 심사 후 6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