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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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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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산시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 모집

창업기업 6개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1박2일 수도권 투자 유치 기회

안내포스터

 

양산시는 동부경남 창업지원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에서 ‘2024년 경남-수도권 투자 브릿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한 지역 창업기업에 수도권의 투자 인프라를 연결해 투자자 밋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경남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올해 상·하반기 각 6개사를 선발하여 총 12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지원사업은 6~8월까지 진행되며, 6~7월 2개월 간 액셀러레이팅 전문 AC를 통하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IR 자료진단 및 IR 컨설팅, 데모데이 등을 거친 후, 8월 중 1박2일 과정으로 수도권 투자자와의 밋업(투자IR,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및 수도권 AC‧VC* 등과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상반기 신청·접수는 경남창업포탈을 통해 6월 7일 17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6월중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기업일자리경제포털 공지사항 또는 경남창업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G-스페이스 동부'운영사무실로 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내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을 통해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유치의 기회를 다각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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