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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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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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거창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총력

이병철 부군수, 안전점검 직접 참여

 

거창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일간 공공하수처리시설․산사태위험지역․교량․전통시장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군 안전관리자문단, 공무원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한 이병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군민의 안전에 관심을 높이겠다”라며 “군민들도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신고와 자율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거창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집중안전점검으로 도출된 문제점은 안전조치 대책을 마련해 ‘군민안심 안전도시 거창조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군민 참여와 관심 증대를 위해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개인 소유 시설이나 구조물에 대한 자율적인 안전 점검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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