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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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운영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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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운영위원 회의 개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반 마련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 회의 개최

 

당진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운영위원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으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고대면 당진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운영위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해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성과지표 및 운영방안 △치매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운영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인식 교육 및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져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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