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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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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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진안군,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 개최

마늘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용 절감 기대

진안군청

 

진안군은 성수면 좌포리 난지형 마늘 재배 포장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마늘 재배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수확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시회는 마늘 전과정 기계화 재배 모델 소개와 진안군의 마늘 기계화 지원 사업 현황, 기계 수확 작업 연시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줄기 절단기, 굴취기, 수집기, 차압식 건조기 등을 선보였다.

현장 연시회를 본 농업인은 “작년 10월 마늘 기계파종 연시회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실시한 수확 작업 기계화 연시회를 통해 마늘재배에 있어 전과정 기계화로 비용 및 노동력을 크게 경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 밭작물 기계화가 촉진돼야 한다”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마늘 재배농가의 어려움 해소 및 재배면적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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