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사전투표소와 온라인 주민투표가 함께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총회 개최 후 14일 이내에 읍면동 게시판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자치계획형 사업은 2025년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4월 18일에 열린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4개 읍면동 ▲파주읍(대상 1억 원) ▲조리읍(최우수상 5천만 원) ▲탄현면(우수상 3천만 원) ▲교하동(장려상 2천만 원) 주민자치회는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편성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하고 가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토론하는 공론의 장인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