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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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치매안심센터 쉼터“뇌나이 청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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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쉼터“뇌나이 청춘”운영

두뇌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억력 향상!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쉼터“뇌나이 청춘”운영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증상악화 방지와 보호자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뇌나이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나이 청춘” 프로그램은 워크북을 활용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작업치료, 미술, 공예,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치매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

또한 관내 2곳의 농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주 수요일 오후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야외 숲 산책하기, 채소 기르기, 꽃․화분 가꾸기, 허브 음료 만들기 등 스트레스 예방 및 심신 안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이며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주 2회(월,수) 3시간씩 운영하고 참여 문의는 하면 된다.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악화 방지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환자의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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