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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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인천광역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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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인천광역시의회 방문

자매도시 하와이 학생들과 상호간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져

(사진1)코리아 앤 하와이 히스토리 클럽 접견.jpg

<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의회에 초청하여 상호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권상욱 총무담당관실> 

 

11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이봉락)는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의회에 초청하여 상호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KHHC 단체 25(인솔자 : 허상기 건국 대통령 이승만재단 이사)외에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윤현모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단장이 함께 배석했다. 

 

KHHC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20231121일 미연방에 공식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길나연 대표를 비롯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과 하와이의 역사문화적 유대관계를 탐구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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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이봉락 의장은 한국에 방문중인 Korea & Hawaii History Club (KHHC) 학생 등 25명을 의회에 초청하여 상호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권상욱 총무담당관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KHHC 단체의 창립배경 및 활동사항을 소개하는시간을 가졌으며, 한국과 미국의 우호 관계, 인천과 하와이 간 문화와 역사 교류 등을 논의하고, 본회의장 견학 등 인천광역시의회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하와이로 건너간 과거 이민자분들이 인천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향후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인천과 하와이가 상호 교류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인천은 이승만 대통령 재임 시 하와이와 함께 설립한 인하대학교가 있고, 2003년 하와이 호놀룰루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과거부터 긴밀한 관계가 있는 우호 도시였으며, 머무르는 동안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한 인천의 발전상을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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