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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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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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토크 콘서트·체육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

광주광역시 동구,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 7월까지 운영

 

광주 동구는 ‘2024년 아빠는 행복한 육아왕!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차를 맞은 ‘아빠교실’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고 부모가 함께하는 성 평등한 돌봄으로 행복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1일 ‘아빠와 함께 하는 성 평등한 돌봄을 위한 아빠의 역할’을 주제로 하는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4~7세 영유아 자녀와 아빠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아빠교실은 ‘크로마키 체험’, ‘네온사인 만들기’, ‘체육대회’ 등 아빠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빠교실 운영을 통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등한 아이 돌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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