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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직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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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동군 전직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전직원 영동세게국엑스포 홍보복 착용

영동군 청사

 

충북 영동군 직원들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나선다.

18일 군에 따르면 다음해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원 홍보복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도달함에 따라, 직원들이 홍보복을 착용함으로써 행사의 연속성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9월까지 950여개의 홍보복을 제작해 공무원, 공무직 등 영동군 전직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홍보복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최적화함으로써, 직원들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직원들은 각종 행사와 출장, 평상 근무중에도 홍보복을 착용할 예정이다.

직원 한명 한명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대사로서 엑스포를 널리 알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착용할 홍보복이 단순한 복장을 넘어서, 국악엑스포의 이미지와 메시지를 대내외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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