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기상청 제공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증평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완료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노후 · 고위험 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 ‧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3일에서 17일에는 곽홍근 부군수가 직접 증평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4개소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분야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 및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