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CTV] 中 우한: 환자들 대거 회복해 퇴원, 11개 임시병원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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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中 우한: 환자들 대거 회복해 퇴원, 11개 임시병원 “휴원”

고미정 기자
등록 2020.03.10 08:15
조회수 364

<이미지 출처 : 중국망(中国网)>

2020년 03월 08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우한시는 전염병 발생 이후 모든 수용을 충족시키기 위해 운동장과 전시장을 점차적으로 개조하여 임시병원인 “야전병원”을 만들었다. 많은 환자들이 완치하여 퇴원하면서 오늘 오후(현지시간 3월 8일) 현재, 우한의 야전병원 14곳 가운데 11곳이 휴원에 들어갔다. 환자는 지정 병원으로 속속 이송되었다.

오늘 오후, 우한시 커팅 야전병원은 공식적으로 “휴원”에 들어갔으며, 기존 59명의 환자들을 레이선산 병원으로 이송되어 계속 치료를 받고 있다. 우한시 커팅 야전병원은 우한에서 처음으로 개조한 대규모 야전병원 중 하나로, 2월 7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15개 의료팀이 이 곳에서 1760명의 환자를 수용해 치료했으며, “사망 제로 및 의료진 감염 제로”를 실현했다. “휴원” 후 15개 의료팀은 원래 근무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대기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 중국망(中国网)>

우한 야전병원은 2월 5일부터 처음 환자를 받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벌써 33일간 운영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경증 환자 12000여명을 수용해 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오후 14개의 야전병원 중 이미 11개가 “휴원”에 들어갔으며, 남은 3개의 야전병원은 100여명의 누적 환자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