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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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해플스팜사이더리 경남 유니크베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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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거창군 해플스팜사이더리 경남 유니크베뉴 선정

회의공간과 체험콘텐츠 융합 시설로 경남관광재단에서 선정

거창군 해플스팜사이더리 경남 유니크베뉴 선정

 

거창군 해플스팜사이더리가 경남관광재단이 선정하는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지역의 특색이 담긴 장소 중 소규모 회의, 전시 등의 행사를 개최할 역량을 가진 곳을 말하며, 2024년 경남 유니크베뉴로 거창군의 해플스팜사이더리와 통영국제음악당이 선정됐다.

해플스팜사이더리는 거창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한 시설로 오래된 사과밭에 터전을 잡아 식음시설, 양조장, 판매장 등을 갖춘 곳으로 소규모 결혼식이나 사이더리 양조장 투어를 운영할 역량을 갖추고 있어 회의공간과 체험콘텐츠가 융합된 시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공모’에 참가할 후보군에 오르며 마케팅 교육, 시설 홍보, 경남 마이스 홍보설명회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2022년에 이수미팜베리가 경남 유니크베뉴로 선정된 바가 있다.

해플스팜사이더리와 이수미팜베리는 모두 디지털관광주민 가맹업체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방문하면 식음료, 숙박 등에 10 부터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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