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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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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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동해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전력투구

지역 특성, 주민의 욕구 및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지원하는 사업

동해시청

 

동해시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노후 불안, 청년 실업, 출산 보육 등 新 사회적 위험 증가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는 국 · 도비 등 7억9,400만 원을 투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 등 분야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 정보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 강원 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 아동·청소년 정서함양 뮤직케어링 ▲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 강원 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 강원 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 강원 행복한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심리치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수요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대상 연령층의 복지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어,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강원 건강 안마서비스를 추진한다.

대상은 상이등급 판정자,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60세 이상 근골격계 질환자로,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분기별 이용자 모집시 서비스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소식지, 언론보도, 현수막, LED 전광판 등 다방면의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욕구, 수요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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