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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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김제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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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김제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제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김제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김제시는 지난 28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해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김제시의회, 시민단체, 전문가 및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개발여건 변화와 증가하는 투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년간 30억원 예산을 투입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용역 착수보고회와 합동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시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시 김제시 관련 사업과 정책을 반영하고자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톡톡톡 시민의견 수렴 박스 운영’ 및 새만금 시민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용역에 반영하는 등 전문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부족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방안으로 ▲새만금 배후도시 산업‧연구용지 확대 및 조기개발,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취소 및 조기개발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며, ▲기반시설 국가재정 투입 방안과 ▲농생명용지 세부활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과 연계한 김제시 발전방향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굴정책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여,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6.28.)를 시작으로 7월 주민 의견수렴, 두차례 중간보고회 개최, 시민 설명회를 추진하여 ‘24년에 사업발굴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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