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중국 소호망(搜狐网)>

2020년 03월 19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오늘(현지 시간 3월 19일), 여러 곳의 후베이 지원 의료팀 2,100여명은 질서 정연하게 연속 철수했다.

윈난(云南)의 7번째 후베이 지원 의료팀은 오늘 철수한다. 172명으로 구성된 이 의료팀은 납서족, 이족, 백족 등의 13개 소수민족 출신이다. 조우시앙밍(인명) 팀원의 여행가방 안에는 특별한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중국 현지 지방정부가 의료팀에게 증정한 우승기이다.

장쑤(江苏)에서 온 의료팀, 3팀의 총 350명은 오늘 오후에 장쑤(江苏)로 돌아간다. 그 중에서 쉬져우와 양저우의 후베이 지원 의료팀은 우한시 제 1병원의 4개의 중증입원환자 병동에서 분투하고 있다. 출발 전 의료팀원들은 함께 싸운 우한 의료팀원에게 향낭(=향 주머니)를 선물했다.

우한 텐허공항에서는 귀국하는 의료팀원 모두가 “기념 탑승권”을 받았고, 항공기에는 “승리호”라고 쓰여져 있으며, 목적지는 “아름다운 고향”, 객실에는 “공로 좌석”이라고 쓰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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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할 때, 영웅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다” 말처럼, 구이저우, 광시, 산시성 등의 후베이 의료진들도 질서 정연하게 철수했다. 이른 아침에 우한의 지원 봉사자들은 지원 의료팀원들을 배웅하고, 밤새도록 제작한 벚꽃 방호복을 곧 귀향 길에 오를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 번역 : 고미정 (gaojizhe0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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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접속 가능)

http://tv.cctv.com/2020/03/19/VIDEg6FAtxBf0xGkNgQW6pew200319.shtml?spm=C31267.PFsKSaKh6QQC.S7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