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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CTV] WHO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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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Insight

[중국 CCTV] WHO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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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중국 소호망(搜狐网)>

 

2020 03 19일 중국 중앙 통신망(CCTV) 소식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18,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의 수가 2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하면서 각 국의 전면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여, 바이러스 전파 속도를 늦출 것을 촉구했다.

 

 

세계보건기구(WHO) : 바이러스를 특정 종족과 연계해서 안 돼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으며, 그 영향의 대상도 인종, 피부색 및 부의 많고 적음의 여부로 나뉘지 않으며, 바이러스를 종족, 지역 등과 연관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전염병 확산은 지속적으로 널리 퍼지고 있으며, 전 세계 각 국은 대응을 강화 해야

 

 

유럽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에서의 현지 지역 보건당국은 시민들의 외출을 줄여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라고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개인 의료자원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의료자원을 집중시켜 바이러스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는 18일 야전병원 건설을 추진 중이며 독일, 영국은 모두 휴교 조치했다고 밝혔다.

 

 

미주에서는, 미국 확진자의 수가 만 명 가까이에 육박하고 있다. 백악관 대응을 담당하는 미국 방역 전문가 보커스는 18일, 더 많은 검사가 완료됨에 따라 미국의 확진자 수는 앞으로 4~5일 동안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여러 주에서는 불필요한 상업활동 중지, 식당의 외식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는 18일 브라질 대통령인 보우소나루는 브라질을 공공 재난 상태로 선포하기 위해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칠레는 19 0시부터 90일 동안 전국적으로 재난 비상 상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에서는 잠비아, 지부티 등의 국가가 18일 처음으로 확진자를 보고했다.

 

 

 

* 번역 : 고미정 (gaojizhe0823@naver.com)

 

* 원문 출처 : 아래의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시면 중국 CCTV 뉴스 보도 동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접속 가능)

 

http://tv.cctv.com/2020/03/19/VIDE96nzrejADvxxhDvQxzXG200319.shtml?spm=C31267.PFsKSaKh6QQC.S7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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