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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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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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사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의 역할까지 첨부해 어린이는 물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

사천시는 지난 2019년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위해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하지만, 2021년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하나로 통합하게 된 것과 마찬가지다.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입소자, 조리원, 종사자, 시설장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원 교육자료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김현영 센터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노인·장애인의 맞춤형 급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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