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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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이번엔 ‘예술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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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전남개발공사 이번엔 ‘예술로!’ 재능기부

농촌 마을 찾아 노후시설 개보수,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버스킹 공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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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이번엔 예술인들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 이라는 주제로 농촌마을 정비사업과 버스킹공연을 실시 했다.

 

 공사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보성군 노동면 마을을 찾아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된 정자쉼터 3개소를 개보수하는 등 마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12일에는 100여명의 마을 어르신들에게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점심 배식 봉사와 버스킹공연도 함께 실시했다.

 

 문화예술과 접목한 이번 사업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4 전남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공모사업에 공사가 참여하여 예술인들과 매칭이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공연은 바이올린 합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판소리 공연으로 이어져 클래식과 전통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혀마을 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전남개발공사 파견 예술인들은 연출미술디자인기악 분야 5명으로 구성되어 올 10월까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팀명은 WEWE(위위)이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 준 직원분들과예술인 분들께 감사하다앞으로도 다자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민이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든든한 도민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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