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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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대성복지재단, 자활근로자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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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해시, 장유대성복지재단, 자활근로자에 삼계탕 대접

장유대성복지재단, 자활근로자에 삼계탕 대접

 

장유대성복지재단(대표이사 한재엽)은 지난 19일 김해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2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폭염에 지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는 대성복지재단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자활사업장이 15곳으로 분산 운영 중이어서 가까운 가게와 계약해 근로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했다.

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에 자활근로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근로를 통해 희망을 이어나가는 이들의 근로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장유대성복지재단은 어르신 한끼 식사를 위한 사랑해 빨간밥차와 도시락 배달 사업을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이며 아동을 위한 꿈샘지역아동센터, 김해시다함께돌봄센터(다누림점), 경남동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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