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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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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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2013년도 정기총회 개최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심의, 시·도별 우수시책 발표 등의 시간 마련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회장 신용삼)가 2월 24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아테네룸(41층)에서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 공무원을 비롯한 여행사대표, 관광협회, 관광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동해안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동의대학교 여호근 교수의 특강 △시·도별 우수·특수시책 발표 △2013년도 사업결산 △2014년 공동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협약서 개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부산·울산·강원·경북 4개 시·도가 힘을 합쳐 공동관광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광역협의체이다.

 지난해에는 △북경·도쿄 등 주력시장의 수도권 대상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광역관광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새로운 잠재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러시아 등 지역 대상의 관광설명회 개최 △동해안권 4개 시·도 청소년 대상 낙동강 역사문화 관광자원 탐방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국?일본 대상 팸투어 실시 △동남아 현지 언론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을 동해안권으로 유인하기 위해 시·도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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