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21일부터 28일까지 광주천 양동교, 광운교 인근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수난사고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수중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구조 장비의 원활한 활용과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수난구조장비 및 수중 인명검색 장비 사용법 숙달, 수난사고 인명구조 실습, 요구조자 응급처치법 등을 집중 훈련했다.
이천택 서장은 “지속·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고도화하여 수난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