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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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교여중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학생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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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관교여중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학생의 날 행사

제 91주년 학생의 날 의미를 찾아 관교여중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행복한 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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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주년 학생의 날 학생들이 교장선생님과 추억 만들기 행사를 하였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학생자치부 교사 박현숙>

 

113일 학생의 날 기념일에 꿈을 향해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관교여자중학교(교장 임재경, 행복배움학교 2차년도 운영학교, 유네스코학교)는 제91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이하기 위해 관교여중 가족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의 날행사를 학생회가 주관하여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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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주년 학생의 날 학생들이 학생의 날 기념 버튼과 초콜릿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였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학생자치부 교사 박현숙>

 

학생의 날 기념 버튼 제작을 위해 너 문구 문제 있어?’ 행사를 진행했는데 버튼에 들어갈 문구를 사전 공모 한 결과 관교여중 아주 NICE’, ‘관교여중 온새미로등 재치 있는 문구들로 버튼을 만들었고 행사 당일 아침 등굣길에서 학생의 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은 초콜릿과 함께 전달되었다. 또한, 1929년 일어난 학생 항일 독립 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역사적 자긍심을 가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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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1주년 학생의 날 학생들이 선생님과의 추억만들기 행사를 하였다./사진제공 = 관교여중 학생자치부 교사 박현숙>


코로나19로 서로 만나기 힘들었던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함께 추억 남기기는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은 행사다. 학생들에게 온라인으로 함께 사진 찍고 싶은 선생님과 사연을 받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전달하여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임재경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힘들고 지친 시기인데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들 스스로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관교여중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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