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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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사무처장 한국노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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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신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사무처장 한국노총 방문

단결력과 투쟁력 재정비로 조직확대 쟁취할 것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4대 의장 김연풍, 사무처장 민한기 당선인이 1월 28일(금) 오전 당선 인사차 한국노총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플랫폼·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해 힘써 달라”면서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도 미조직 노동자들을 노동조합의 울타리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연풍 의장 당선인은 “단결력과 투쟁력을 재정비 해 조직확대와 노동권 신장의 큰 틀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조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풍-민한기 당선인은 15일 모바일 투표로 개최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4대 의장,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정기선거인대회’에서 98%의 지지를 받아 의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됐다.

 

김연풍 의장 당선인은 전택노련 경기지역본부 의장, 민한기 사무처장 당선인은 금속노련 리한노조 위원장 출신이다. 신임 경기지역본부 의장과 사무처장의 임기는 3년이며, 2월말 정기대의원대회 후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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