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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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문화콘텐츠산업 장려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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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우섭, 문화콘텐츠산업 장려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

착한 남구를 위한 아홉가지 약속, 일자리창출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베이비시터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다사랑보육서비스를 방문,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박우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가 계층별 일자리와 문화콘텐츠산업을 장려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공시제'의 투명한 추진과 '일자리영향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신바람나게 일하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박우섭 후보는 사회연대 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약속으로 ‘일자리창출'을 내걸고 10가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정부주도의 정책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간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한 고용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핵심공약으로는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진흥지구 내 인적 네트워크 및 업종간 네트워크를 구축, 관련기업 협력체계 강화와 기업밀착형 성장 지원으로 남구의 유망콘텐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억5천만원(시비 9천만원, 구비 2억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필요 예산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분야를 적극 발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프로그램 및 재취업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남구시설관리공단과 남구인력개발센터를 연계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다양한 노인시책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박 후보는 "남을 속이며 이득을 얻기보다는 함께 땀흘리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착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누구 한 사람만의 이득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연대 경제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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