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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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섭 후보 주말 유세에 구름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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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박우섭 후보 주말 유세에 구름 인파 몰려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 최명길씨 등 주말 유세 지원

<사진제공=박우섭 남구청장 후보 사무실>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를 비롯해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탤런트 최명길씨 등의 지원유세 속에 6·4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쳤다.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께 안철수 공동대표와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는 박 후보와 함께 인하대 후문을 돌며 20대 유권자의 투표 독려와 표심을 잡기 위한 ‘게릴라 거리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인하대학교 청년창업준비대학생 동아리 ‘스페이스바’ 학생들과 만남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한 동아리 임원은 즉석에서 기타 연주로 안도현 시인의 ‘그대를 위해’를 열창했고, 송 후보는 이에 대한 답시로 ‘낙타’를 읊었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와 부인 최명길씨는 박 후보와 함께 지난달 31일 오후 4시30분 주안역 환승센터를 방문하여 청·장년 층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며칠 전부터 걸어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투표를 독려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한 거리투어에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은기간 더 많은 곳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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