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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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환경 생각하는 올바른 포장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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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환경 생각하는 올바른 포장 유도한다

불필요한 재포장 및 추석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재포장 제품 단속 및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30일까지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단일제품과 선물 세트류 등으로, 포장제품의 재포장 여부 및 포장 재질, 포장 방법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합성수지류를 사용한 포장제품에 대해 일시적 N+1, 증정·사은품 제공을 위한 재포장 행위, 생산·수입 완료된 제품을 판매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하는 행위, 낱개 판매 제품을 3개 이하 재포장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 추석 선물세트가 제품 포장기준을 준수해 제작·판매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검사 결과 포장 기준을 위반한 판매·제조·수입업체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김관진 자원순환과장은 재포장과 과대포장은 자원의 낭비며 불필요한 폐기물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주요인이라며 이로 인한 무분별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제조사 및 판매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경각심을 갖고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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