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으로 청년농업인 강미선(마산면)은 양갱을 상품화하고 브랜드를 개발하여 양갱 체험공방을 조성했다. 박창민(용방면)은 초피를 활용한 가공상품 연구‧개발을 통해 초피맛 간장, 초피 시즈닝(3종), 초피 육포를 상품화 및 출시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출시된 청년농업인의 가공상품은 지역 내 인기를 끌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하반기 구례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사업(5개소)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인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원 시책을 펼쳐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제활동, 정책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 성공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