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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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다문화 학생 3명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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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진천군가족센터,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다문화 학생 3명 본선 진출

진천군청

 

진천군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학습의 동기 부여와 성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제1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의 예선 참가자 4명 중 3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 예선에서는 ‘우리 가족 소개 및 자랑’을 주제로 한 동영상을 제출했다.

영상은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태국어 등 부모 나라 언어와 한국어 각 2분 30초씩 총 5분씩 발표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진천군가족센터 학생 3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오는 10월 6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손 센터장은 “이 대회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사회적인 인식의 공감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 자녀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천군 가족센터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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