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도서관, 토론도서 대출서비스 운영
청주오창도서관이 10월 31일까지 토론도서 특별대출서비스를 진행한다.
선정도서는 ‘한 템포 쉬며 나를 돌아보는 시’를 주제로 정민 선생님의 ‘한시’ 10권/ 이해인의 ‘작은 기쁨’ 5권/ 안오일의 ‘그래도 괜찮아’ 5권/ ‘내 생에 첫 번째 시-아동한시선집’ 5권 등 총 25권으로 두 달간 대출이 가능하다.
토론도서 대출서비스는 성인독서회에서 활용됐던 토론도서 중 우수 도서를 홀수 달마다 선별해 전시·대출하는 서비스로, 이번 선정도서는 여름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9월에 어울리는 시집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와 연계해 짝수 달 10월에는 네이버밴드를 통한 관련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토론도서 특별대출서비스가 양질의 도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