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자연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2022년 하반기 자연 생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가족 및 개인·일반단체를 대상으로 10월 중 매주 토요일(오전 10~12시/오전 2~4시) 금강공원에서 숲 해설 및 자연 체험 활동을 실시한다.
2가족 내외의 인원을 한 그룹으로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금강공원 내 동․식물 관찰 및 환경 이야기 △환경보존 및 녹색에너지 교육 △ 자연 재료 활용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집 신청은 참여일 5일 전까지 동래구 환경위생과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따로 없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심 속‘생태체험’을 통해 자연 속‘우리 동래’를 알아볼 기회가 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