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공한수 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30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에 동참했다.
‘#ENDviolence’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 공동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처한 세계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친구 3명을 지정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트로트 가수 송가인, AB6IX 박우진 등 유명 연예인도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아동을 향한 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아동 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다며 온라인 캠페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형찬 강서구청장, 정종복 기장군수,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지목했다.